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. <br> <br>사회부 곽민경 기자 나와있습니다. <br> <br>Q1. 첫 사건부터 보겠습니다. 성당에 불청객이 찾아왔다고요? <br><br>네, 대전의 한 성당에 침입한 여성 도둑입니다. <br> <br>영상 보시겠습니다. <br> <br>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성당 교리실마다 문을 열어보고 들어갑니다. <br><br>복도 건너편 다른 교리실도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요. <br><br>이 시각 성당 신도들이 미사를 보고 있었는데, 이 여성 교리실 9곳을 드나들며 가방 7개를 털었습니다.<br><br>[앵커]<br> 언뜻 봐선 신자와 구분하기가 어려웠겠어요. <br> <br>네 한쪽 어깨에 가방을 둘러메고 성당 복도를 유유히 빠져나가는데요. <br><br>신도들의 가방을 뒤져 현금 85만 원을 훔쳤습니다. <br><br>경찰은 지하철을 타고 달아난 여성의 교통카드 이용 기록을 확인해, 2개월 만에 대전의 한 찜질방에서 붙잡았습니다. <br><br>일정한 거주지나 직업이 없었다는 이 여성은 생활비가 필요해 돈을 훔쳤다고 했는데, 구속됐습니다. <br><br>Q2.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. 멧돼지가 꽤 사나워 보이는데, 아파트에 출몰했어요? <br><br>네 아파트 복도까지 침범한 멧돼지 영상입니다. <br><br>아파트 복도를 나온 멧돼지 한 마리가 소방대원을 향해 돌진합니다. <br><br>뒤쪽에 소방대원이 올가미를 들고 이 멧돼지를 잡으려 달려가는데요. <br> <br>올가미에 걸리는가 싶더니 그대로 벗어난 멧돼지. <br><br>빠져나갈 구멍을 찾는지 출입구 앞에서 연신 서성거립니다. <br><br>[앵커] 위험해보이는데요.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? <br> <br>이 멧돼지, 포획은 됐는데 그 과정에서 목숨을 읽고 구청에 사체가 인계됐습니다.<br><br>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아파트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 <br><br>Q3.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. 태극기가 사라졌네요? <br><br>네 태극기를 훔친 남성 소식입니다. <br><br>영상 보시죠. <br><br>골목길로 들어온 승합차에서 남성이 내립니다. <br><br>잠시 뒤 차량으로 돌아온 남성 손엔 태극기가 가득 들려있는데요. <br><br>이 남성은 차를 타고 앞으로 이동하면서 골목길 양옆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뽑아갑니다. <br><br>훔친 태극기는 14개나 되고 깃대를 꼽는 받침대도 11개를 망가뜨렸는데요. <br><br>이 남성 경찰에 자진출석해 혐의를 시인했다고 합니다. <br><br>소방대원들이 차량 안쪽을 살피고, 엎드려 연기가 나는 아래쪽도 살펴봅니다. <br><br>자유로 갓길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는데요. <br><br>탑승객 2명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, 전기차 화재라 불길을 잡기까지는 4시간이나 걸렸습니다. <br><br>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. <br><br>[앵커]<br>잘 들었습니다. 곽민경 기자였습니다.<br><br>영상편집: 석동은<br /><br /><br />곽민경 기자 minkyung@ichannela.com
